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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바이유 이틀째 상승…105.66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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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바이유 국제현물가격은 2거래일째 상승했다.

    1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3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전날보다 0.81달러 오른 배럴당 105.66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내년 1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0.88달러(1%) 내린 배럴당 85.8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석유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52달러(1.39%) 떨어진 배럴당 107.98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이날 국제유가는 미국의 '재정절벽' 우려로 하락했다.

    백악관과 공화당은 전날도 협상을 이어갔지만 서로의 입장 차이만 확인했다. 이에 따라 '재정절벽' 협상이 연말까지 타결되기 힘들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협상이 연말을 넘길 경우 갑작스런 세금인상과 재정지출 축소로 미 경제가 침체될 수 있다.

    국제 금 가격도 하락했다. 금 내년 2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21.10달러(1.2%) 내린 온스당 1686.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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