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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G2 경기 불투명, 환율변수까지 더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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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투자 오후증시 1부 - 김학주의 마켓키워드 우리자산운용 김학주 > 지금의 경기민감주 반등이 경기가 앞으로 좋아질 것이라기 보다 굉장히 안 좋으니 이대로 방치하면 안 되겠다는 차원에서 나온 것이다. 중국이 생각보다 안 좋다. 중국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되는 실업률을 보면 4%대다. 그런데 실제 민간업체들이 조사해 발표하는 것을 보면 8%대다. 굉장히 심각한 수준이다. 잘못하면 폭동도 일어날 수 있는 수준이다. 또 중국은 부의 불균형을 이야기하는 지니계수를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는데 민간업체들이 발표하는 것을 보면 0.63 정도다. 0.5가 넘어가면 굉장히 불만이 많아지는 것이므로 이대로 방치하면 안 되는 수준에 도달한 것이다. 미국은 상대적으로 낫지만 중소기업의 신뢰도 지수가 사상 최저다. 특히 최근 오바마 케어가 되면서 정규직에 대해서는 중소기업 회사가 부담을 져야 한다. 그것이 너무나 크기 때문에 정규직을 비정규직으로 바꾸려는 모습이다. 그래서 분위기가 안 좋다. 부양을 해야 한다고는 하지만 부양을 과연 어떻게 할 것인가. 세계경제는 지금 거의 환자 수준이다. 소비를 천천히 늘리자, 제조업을 키워보자고는 하지만 이렇게 해서는 쓰러진 환자가 일어나지 않는다. 조금 더 강력하고 화끈한 효과를 단기적으로 가져올 수 있는 부양책은 결국 건설과 부동산이다. 그래서 그와 관련된 소재, 철강, 화학이 올라오고 경기민감주들이 같이 따라 올라오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그렇게 볼 수도 있지만 뜯어놓고 보면 그것을 하기 위한 사전조치다. 영란은행의 경우 은행들에게 그동안 리보금리 조작에 따른 손실, 보험을 잘못 팔아 생긴 손실들을 다 발표하라고 한다. 그렇게 되면 손실이 늘어나고 자본이 훼손되기 때문에 은행대출이 어려워진다. 과연 중앙정부가 돈을 푸는 것을 그만두려는 것일까. 그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유럽에서 은행대출이 10년 만에 사상 최저로 줄었다. 그런데 회사채 발행은 굉장히 늘었다. 은행대출을 통한 간접금융은 돈을 푸는 것에 한계가 있다. 이제는 캐피탈 마켓을 통한 직접금융으로 바꾸자는 구조적인 변화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중국도 지난번에 언급한 왕치산 같은 실력자들을 사정기관인 검찰에 임명했다. 그것을 보면서 사람들이 중국이 성장을 접은 것이 아니냐, 내실을 다지면서 가는 것이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부양을 더 하기 위해서 그런 것이다. 그렇게 한다면 지방정부에서 생긴 무모한 부실들을 미연에 방지해야 하지 않겠는가. 그런 것을 단속한 뒤 성장을 하기 위한 사전조치로 볼 수 있다. 중국의 부동산 가격이 전월비로는 6개월째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 돌아서고 있다. 지난번 홍콩에 갔을 때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이제는 투기를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실제 그 사람들의 신규투자가 완전히 줄었었다. 그러니 중앙정부가 이제 포기한 것으로 간주하고 주택의 실구입자에게 금리 혜택을 주겠다고 하면서 올라온 것이다. 만약 여기서 집값이 더 올라온다면 분명히 투기를 다시 시작할 것이다. 사실 중국은 돈이 갈 곳이 없다. 적절한 투자수익률을 내는 프로젝트가 별로 없다. 심지어 기업들도 차라리 사업을 하는 것보다 부동산 투기를 하는 것이 낫다고 본다. 투기가 다시 있을 것이다. 그때 정부가 어떻게 나올 것인가가 중요하다. 즉시 때려잡을 것이냐, 아니면 약간 봐줬다가 나중에 천천히 부작용이 생길 때 누를 것이냐. 이에 대해 후자로 보고 있다. 왜냐하면 지금은 어디를 봐도 안 좋다. 약간의 약을 써야 한다. 그 기간동안은 이러한 경기민감재가 조금 더 활약할 수 있을 것이다. 경기가 살아나고 부양을 한다고는 하지만 얼마큼 될지는 모르는 것이다. 최종 소비재인 IT와 자동차가 과연 얼마나 더 팔릴지는 모르겠지만 부양하는 방향은 맞다. 철강이나 화학은 일단 재고를 쌓는 과정에 있으니 먼저 오를 것이다. 조선도 경기민감주에 속하는데 조선은 이런 것 이외에도 약간 호재가 있다. 2013년 8월이 되면 파나마 운하가 확대 개통되어 넓어진다. 그렇게 되면 미국의 서안에서 동안으로 가는 철도를 통한 육로 운송을 큰 배들이 대체할 수 있고 그 결과 선박의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 또 올해는 LNG선의 발주가 없었다. 그런데 내년부터는 호주 천연가스 광산이 개발을 하니 그에 대한 LNG선 발주가 내년에는 있을 것이다. 그리고 특히 내년 2월쯤 되면 미국도 FTA를 맺지 않은 나라인 일본 등에도 셰일가스를 수출하는 법안이 발효될 것이다. 그렇다면 더 LNG선에 대한 기대가 생긴다. 조선 같은 것은 턴어라운드 스토리로 볼 수 있다. 해운도 지난 3년 간 거의 선박발주가 없었다. 앞으로 해운시장에 인도될 선박도 별로 없다. 그러면 2013년부터는 공급과잉이 해소되는 국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본다. 특히 컨테이너 선에서 경쟁을 주도했던 것은 머스크라는 회사다. 세계 2위의 머스크는 2008년쯤 군소업체들을 다 정리하기 위해 경쟁을 심하게 했었는데 실패했다. 그러면서 CEO도 해고되어 전략을 바꿨다. 그러므로 해운시장에서의 경쟁도 완화됐다고 볼 수 있다. 한편 금융이나 건설도 경기부양의 수혜가 있겠지만 여기에는 아직 짜지 않은 고름이 있다. 우리나라 가계나 부실에서 조금 더 터져나올 것이 있기 때문에 조심해서 봐야 한다. 지금의 부양이란 어쩔 수 없이 하는 것이다. 이런 것들이 경기회복의 추세를 잡기는 굉장히 어렵다. 지금 대부분의 자산을 보면 인플레율을 뺀 실제수익률을 봤을 때 플러스가 나오는 것이 별로 없다. 그러면 투자의 의욕이 상실되고 자산가격이 빠질 수 있다. 사실 정치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이것이다. 자산가격이 빠지고 소비가 위축되며 다시 자산가격이 하락하는 디플레의 악순환에 빠지는 것을 제일 두려워한다. 그동안 자산가격에 버블을 만들어 사람들이 부자가 됐다고 착각하고 더 소비를 하는 메커니즘을 작동시켰는데 그 반대로 하는 것이니 시스템이 깨진다. 그것을 방지하자는 것이다. 인위적으로 조치를 취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추세를 가지고 가기는 어렵다. 반짝 상승, 단기적인 처방으로 볼 수 있다. 그 다음에는 어떤 뉴스들이 나올 것인가. 이제 새롭게 등장할 수 있는 이슈는 원화 절상이다. 물론 대통령선거가 끝나면 분명히 누가 되든 차기 정부는 내년에 원화절상을 시켜 수입물가를 떨어뜨리려는 노력을 할 것이다. 특히 미국이 지난 12월 27일 환율보고서를 발표해 각 나라의 환율에 대해 평가를 했다. 그런데 너무 환율을 조작해 추후 압력을 가해 막아야겠다고 표현한 나라는 한국뿐이었다. 그 당시 환율이 1080원인데 적어도 10%는 인위적으로 조작되어 있다고 보는 것이니 1000원 밑으로 보려는 것이다. 이런 원화절상의 부담이 있다. 반면 일본도 조금 있으면 대선이다. 자민당이 승리할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게 되면 무한적으로 양적완화를 하겠다고 했으니 엔화의 절하 추세는 너무나 확연한 것이다. 결국 IT와 자동차가 타격을 입을 것이다. 그러면 IT와 자동차를 팔아 무엇을 살 것인가. 원화 절상의 수혜주는 음식료를 비롯해 그동안 낙폭이 컸던 내수소비재로 예상한다. 전기가스나 저소득층의 소비 관련주인 홈쇼핑, 극장도 해당한다. 그런 쪽으로 관심을 돌려보는 것이 좋겠다. 삼성전자가 약진했던 것은 애플의 전략이 실패하면서 그 반사이익을 본 것이다. 애플은 그동안 힘들어하는 부품업체들을 연명시켜주며 잘 이용해 경쟁을 격화시키고 싸게 부품을 받으려는 노력을 많이 했었다. 그런데 실패했다. 결국 IT 부품업계가 구조조정이 되고 말았다. 그래서 협상력이 부품업계로 넘어가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중국에서 저가 스마트폰이나 저가 태블릿 PC가 나오면서 부품의 수요가 더 생기고 있다. 그래서 부품의 품귀현상이 벌어졌고 애플은 더 구하기 어려워졌다. 삼성전자가 애플에게 부품을 팔지 않아도 된다, 다른 쪽에 더 좋은 마진으로 팔 수 있다는 입장으로 나오니 애플이 굉장히 당황한다. 그래서 삼성전자가 그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 특히 중국에는 저가 스마트폰이 있다. 스마트폰에는 모바일 D램을 써야 하는데 중국의 저가 스마트폰에는 PC D램을 쓴다. 이렇게 되면 전기가 자주 방전이 되지만 어차피 싼 스마트폰이니 자주 충전하며 된다는 생각을 한다. 이렇게 되면 하이닉스는 물론 모바일 D램 디비젼도 있지만 그동안 PC D램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는데 그 부분이 살아나게 된다. 그래서 우리에게 좋을 수 있다. 또 애플은 차별화를 하고 싶었다. 아이폰5를 해도 인셀 터치 같은 아주 고급 기능을 집어넣고 싶어했었는데 잘 되지 않았다. 부품업체들이 잘 못 했기 때문이다. 양산이 되지 않으니 삼성전자가 막 치고 나가는데 자기네들은 물건이 없어 못 파는 상황이 됐다. 그래서 그러한 고급사양은 나중에 하자는 쪽으로 전략을 수정했고 그 결과 그동안 고급사양을 주도했던 LG디스플레이가 약간 소외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우간다 극빈층 10대 소녀, 세계적 체스 스타 등극 ㆍ`젊은 여자승객만 골라` 中 지하철 면도칼 범행 ㆍ속옷 안입은 앤 해서웨이, 깜짝 노출사고 ㆍ`억대 연봉 볼륨녀` 이서현, 육감적인 캘린더 공개 ㆍ손담비, `아찔한 섹시 댄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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