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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정유-화학업종 `긍정적`.. 관심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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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켓포커스 2부 - 기획특집 신한금융투자 이응주 > 정유는 올해도 나쁘지 않았지만 내년도 괜찮을 것이다. 석유수요는 경기가 좋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증가하지는 않을 것이다. 올해도 대략 80만 배럴 정도 석유수요가 증가했는데 내년에도 그 정도로 생각한다. 하지만 유럽이나 미국에서 노후 정유설비들이 많이 폐쇄되고 있다. 정유공장이 돌아가는 것 자체가 내년에는 70만 배럴에 그치면서 낮아진 석유수요 전망치보다 더 적게 증가할 것이다. 즉 수요가 공급보다는 많은 상황이기 때문에 시황은 괜찮을 것이다. 실제 정유사들의 실적은 더 좋다. 내년에 유가의 변동성은 올해보다 축소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사실 올해 2분기에는 정유사들이 크게 적자가 났다. 유가가 급락하면서 그런 현상이 발생했는데 내년에 그러한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정유주들이 올해 2분기와 같은 적자가 없다면 내년에는 4개 분기 모두 돈을 벌 것이다. 그러므로 올해보다는 기본적 이익이 늘어나는 구조다. 석유화학은 당연히 올해보다 내년이 좋아질 것이다. 2012년은 석유화학 업체 입장에서는 최악의 한 해였다. 유가는 이란사태 등으로 인해 급등했고 원가부담이 굉장히 높아졌었는데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좋지 않다 보니 이러한 제품가격 상승에 원가의 상승분을 전가시킬 수 없는 구조였다. 그래서 실적이 굉장히 안 좋았는데 내년에는 글로벌경기, 특히 중국경기가 많이 좋아지면서 수요가 살아나고 그래서 시황도 좋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제조업 PMI 지표가 기준선인 50선을 넘어서면서 확실히 중국경기가 턴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을 많이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화학섹터를 중국주식이라고 본다. 실제적으로 중국과 한국 화학업종은 굉장히 많은 상관성을 가지고 있다. 한국 화학업체들이 100을 만들어내면 40 정도는 내수에서 팔고 60 정도를 수출하는데 그 수출하는 물량을 100으로 보면 그 중 50% 정도는 중국으로 간다. 이는 굉장히 많이 가는 것이다. 거꾸로 중국 입장에서도 예를 들어 100 정도의 화학제품이 필요하다면 60 정도는 자체적으로 생산하는데 40 정도는 수입해야 한다. 그런데 수입하는 양을 총 100으로 보면 그 중 20 정도는 한국에서 가져온다. 물론 최근 중동의 비중이 많이 높아졌지만 한국 입장에서 보면 여전히 중국이 최대 수출국이고 거꾸로 중국 입장에서 보면 한국이 최대 화학제품의 수입국이다. 그러다 보니 중국경기가 좋아지면 중국의 화학제품 수입량이 늘어나고 당연히 한국 화학업체들이 좋아지는 구조다. 올해 중국의 GDP 성장률이 7%대를 기록하면서 굉장히 경기가 부진한데 내년에 다시 8% 성장으로 복귀를 한다면 화학제품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이것이 실질적으로 화학시황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새롭게 출범하는 중국의 지도부가 어떤 경기부양책을 펼치는지가 관건이다. 정유섹터는 중국 모멘텀이 그동안 사실 없었다. 왜냐하면 중국은 석유제품을 자급하는 나라다. 오히려 수출까지 많이 하고 있다. 특히 석유제품 중 고부가가치 제품 중 휘발유와 경유가 있는데 이런 것을 전반적으로 수출하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정유시장에서는 중국 이야기를 할 수 없었다. 그러나 최근 변화가 생기고 있다. 2010년 말부터 휘발유와 경유 중 경유는 중국이 수입을 하는 나라로 전환됐다. 중국도 전력 사정이 좋지 못하다 보니 전력을 강제적으로 끊는 경우가 많은데 공장들은 전력을 생산해야 한다. 그러다 보니 경유를 수입해 공장을 돌리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2010년 말부터는 중국이 경유 순수입국으로 전환됐다. 문제는 휘발유다. 휘발유는 여전히 수출을 많이 하고 있는데 이것도 최근 변화가 생기고 있다. 특히 올해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다. 작년까지만 해도 중국에서는 차는 많이 팔리는데 휘발유의 소비가 많이 늘지 않아 고민이 컸는데 올해부터는 중국에서도 휘발유의 수요가 두 자리의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드디어 중국인들이 차를 끌고 놀러 다니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중국이 적어도 내년이나 내후년쯤에는 휘발유마저 순수입국으로 전환될 것이다. 중국이 경유에서 휘발유마저 수입한다면 아시아 정유주를 달리 봐야 한다. 특히 지리적으로 제일 가까운 한국 정유주들의 수혜가 클 것이다. 2012년 두바이 기준 유가가 109달러 정도였는데 변동성이 굉장히 컸다. 1분기에는 이란사태 때문에 굉장히 많이 올랐고 2분기에는 유럽사태 때문에 급락을 했었다. 내년에는 이러한 지정학적 리스크가 크게 발생하지 않는다면 유가는 올해보다 낮아질 것이다. 즉 올해 평균이 109달러였다면 내년에는 104달러 정도를 예상한다. 특히 석유수요가 그렇게 늘지 않을 것이고 공급적인 측면에서 보면 셰일가스나 이란이슈 때문에 미국의 원유생산량이 많이 늘고 있으며 이라크에서도 원유 생산을 많이 늘리고 있다. 이렇게 되면 정유주는 유가에 배팅하는 섹터이기 때문에 정유주가 별로 재미가 없을 수 있다. 그러나 아까도 언급했듯 그렇지 않다. 정유주는 내년에도 정제마진이 굉장히 안정적이고 오히려 올해의 2분기 대규모 적자같이 변동성이 없다면 내년에는 이익이 더 증가할 것이다. 그러므로 정유를 괜찮게 보고 있다. 후자라고 생각한다. 내년 중국경기 회복 때문에 화학시장이 살아나겠지만 중장기적으로 보면 여전히 과제가 많다. 일단 수요적인 측면에서 보면 당연히 중국경제가 이전의 고성장 모드에서 저성장 모드로 전환됐다는 것이 중요하다. 그동안 2000년대부터 2010년까지는 중국경제가 10% 이상의 성장을 하면서 많은 원자재를 흡수했다. 그러면서 화학 시황도 굉장히 좋았지만 이제는 중국경제가 내수 중심의 저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므로 화학제품에 대한 수요가 한 단계 레벨 다운될 것이다. 공급적인 측면의 문제는 셰일가스다. 미국은 셰일가스가 많이 생산되면서 낮아진 셰일가스를 중심으로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가 많아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업체들은 상대적으로 높은 원가 경쟁력을 가지게 되고 한국은 값비싼 나프타를 통해 석유화학 제품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원가 경쟁력이 많이 떨어지게 된다. 이런 것이 중장기적인 우려사항이다. 정유업종은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한다. 올해 전반적으로 정제마진이 괜찮았는데 4분기에 일시적으로 정제마진이 많이 빠졌다. 유럽에서 석유제품 생산이 일시적으로 늘었기 때문이다. 그런 것이 끝났기 때문에 정제마진이 지난주부터 바닥을 치고 올라오고 있다. 그리고 정유사들은 석유제품만 생산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석유화학 제품도 생산한다. 특히 PX나 벤젠 같은 석유화학제품들을 많이 생산하는데 이것들의 수요는 좋지 않은 반면 공급이 축소되면서 시장이 굉장히 좋다. 정유사들이 석유화학 부문에서 굉장히 많은 돈을 벌고 있다. 그리고 정유사들의 밸류에이션이 굉장히 매력적이기 때문에 정유업종에 투자하자. 업종 대표주인 SK이노베이션과 GS는 탑픽으로 제시한다. 정유시장은 내년에 나쁘지 않은데 GS나 SK이노베이션은 투자까지 많이 확대하고 있다. 그러므로 앞으로도 성장성이 있다. 석유화학업종도 지금 단계에서는 매수를 권한다. 어쨌든 내년에는 경기회복 기대감이 있기 때문이다. 이미 화학주의 주가가 많이 빠졌다. 내년 중국경기의 회복 기대감이 실제 나타나면 화학주는 다시 많이 오를 것이다. 물론 최근 1, 2주 사이에 그런 기대감을 가지고 화학주들이 많이 올랐다. 단기적으로 1월 중순까지는 쉬어가는 모습이 나오겠지만 그 이후 실제 경기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시황이 살아나면 석유화학주가 많이 오를 것이다. 업종 대표주인 LG화학과 합성고무 세계 1등 업체인 금호석유를 탑픽으로 제시한다. 중소형주 중에서는 알뜰한 배당주인 휴켐스라는 종목을 추천한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속옷 안입은 앤 해서웨이, 깜짝 노출사고 ㆍ`우레같은 목소리` 새로운 北아나운서에 외신도 눈길 ㆍ상습범들에게 경찰서장이 보낸 `크리스마스 카드` ㆍ`억대 연봉 볼륨녀` 이서현, 육감적인 캘린더 공개 ㆍ손담비, `아찔한 섹시 댄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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