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경닷컴, SSTV가 공동으로 주관, 제트(ZETT)와 마코토스포츠가 후원하는 '한경배 우수연예인팀 초청야구대회' 결승전 경기가 13일 경기도 파주 헛스윙 야구장에서 열렸다.

야구해설가 양준혁이 결승전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알바트로스, 조마조마, 그레이트, 이기스 등 10개의 연예인 야구단이 참석해 조별리그를 펼쳐 준결승에 오른 스마일과 오도씨는 준결승 경기에서 각각 알바트로스와 그레이트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개그맨팀 간의 자존심을 건 이날 결승전 경기는 스마일이 오도씨를 13대 1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제4회 한경배 우수연예인팀 초청야구대회'는 내년 3월 개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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