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인터넷프로토콜(IP) 백본망의 처리 용량을 10배 늘린 초당 100기가비트(Gbps)의 ‘초광대역 융합 데이터망’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백본망은 연결된 소형 회선들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해 빠르게 전송할 수 있는 대규모 망으로 유·무선 통신서비스의 근간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