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이후 국제사회의 추가 제재와 이에 따른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이 우리 경제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경계했습니다. 신제윤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3일 오전 명동 은행회관에서 "향후 전개에 따라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우리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장에 앞서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재정부,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관계자들 참석)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는 학습효과와 선반영효과로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국내 금융시장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북한의 리스크가 남아 있어 국내외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불필요한 불안심리 확산을 방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그는 "해외에서도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주변국 안보전략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한국의 금융시장 영향은 일시적, 제한적이라는 게 대체적인 평가”라며 세계 3대 신용평가사도 한국 신용등급에 실질적인 영향이 없다고 발표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화장한 골분으로 다이아몬드를 만들어? ㆍ새 잡아먹는 물고기 포착 `무시무시한 메기들` ㆍ`산타가 되고 싶다면 일본으로?` ㆍ오초희 나쁜손, 곽현화 가슴이 탐났나? "언니 미안" ㆍ보고싶다 옥에 티, 박유천 옆에 뜬금 얼굴 등장?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