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추가 부양책을 내놓으면서 상승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2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어제(11일)보다 98센트(1.1%) 오른 배럴당 86.77달러로 마감했습니다. 브렌트유는 1.58달러(1.46%) 상승한 배럴당 109.59달러 선에서 움직였습니다. 연준은(Fed) 이날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어 내년 1월부터 매달 450억 달러 규모의 국채를 사들이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달 말 종료되는 `오퍼레이션 트위스트`(operation twist)와 같은 규모입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정례 석유장관 회담을 열어 하루 생산쿼터를 현재의 3천만 배럴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의 지난주 원유재고는 시장 예측과 달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값도 상승했습니다. 내년 2월 인도분 금은 어제보다 8.30달러(0.5%) 오른 온스당 1,717.9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화장한 골분으로 다이아몬드를 만들어? ㆍ새 잡아먹는 물고기 포착 `무시무시한 메기들` ㆍ`산타가 되고 싶다면 일본으로?` ㆍ오초희 나쁜손, 곽현화 가슴이 탐났나? ＂언니 미안＂ ㆍ`교수와여제자3’ 라리사, 연출자의 19금 요구에 “공연 그만두고 싶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상혁기자 os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