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전자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소재 안산공장의 토지 일부를 225억5000만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자산총액의 19.8%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거래상대는 타원종합건설이다. 처분예정일은 내년 3월11일이다.

회사 측은 "현금 유동성과 재무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