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초대형 해저터널 `터키 유라시아 터널` 사업이 가속도를 냅니다. SK건설은 국내외 금융기관으로 구성된 대주단과 터키 유라시아 터널 프로젝트의 자금조달을 위한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나누는 보스포러스 해협에 5.4㎞ 복층해저터널을 만드는 것으로 터널 접속도로 등을 포함한 총 공사 길이 14.6㎞, 총사업비는 12억4000만달러에 달하는 초대형 프로젝트입니다. 2008년 12월 사업권을 획득한지 4년 만입니다. SK건설은 연내 세부약정 합의를 마무리하고 내년 1월 본격 착공할 계획입니다.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화장한 골분으로 다이아몬드를 만들어? ㆍ새 잡아먹는 물고기 포착 `무시무시한 메기들` ㆍ`산타가 되고 싶다면 일본으로?` ㆍ현아 소주 광고, 19금 섹시 댄스 논란! “술은 어른들이 먹는거라지만…” ㆍ`교수와여제자3’ 라리사, 연출자의 19금 요구에 “공연 그만두고 싶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