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크릿` 새벽 교통사고..징거 갈비뼈 골절

입력2012.12.11 08:19 수정2012.12.11 10:37

걸그룹 시크릿이 11일 새벽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날 오전 2시께 시크릿을 태운 스타렉스 승합차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올림픽대로를 타고 잠실 방향으로 주행 중 성산대교 남단 커브길에서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시크릿 멤버 전원이 곧바로 인근 응급실로 이송됐다. 멤버 징거는 갈비뼈가 골절되고 폐에 멍이 발견되는 등 중상을 입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전효성, 송지은, 한선화 등 멤버들은 경미한 타박상을 입어 간단한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승합차를 운전한 매니저도 가벼운 타박상을 입고 치료 후 멤버들과 함께 귀가했다. 소방당국은 이송 당시 멤버들이 심각한 외상을 입은 상태로 보이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경찰은 승합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진 = MBC 뉴스 캡처)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전기 뱀장어의 힘,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눈길` ㆍ中 오래달리기에도 애국심 강조 ㆍ운전 배우는 개들 등장 `가능할까` ㆍ현아 소주 광고, 19금 섹시 댄스 논란! “술은 어른들이 먹는거라지만…” ㆍ`교수와여제자3’ 라리사, 연출자의 19금 요구에 “공연 그만두고 싶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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