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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천만원대 대학가 낀 역세권 도시형주택 연일 계약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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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학의 발전으로 생명연장의 길은 열렸지만 얼마나 오래 살 것이냐가 아닌 어떻게 오래 살 것이냐를 고민해야 하는 100세 시대가 열렸다. 50대 은퇴 이후 30년 이상의 생활을 대비해서 월세 잘 나오는 수익형부동산은 선택이 아닌 필수개념으로 가고 있다. 생소한 사업분야에 창업으로 몇 억을 까먹기 보다 안정적인 월세를 받을 수 있는 역세권 수익형부동산이 인기 있는 이유다. 많은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대학가를 끼고 있는 역세권 소형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은 꾸준히 인기가 좋다. 임대수요가 많아 공실 우려가 낮은 데다 대중교통망이나 주변 생활편의시설도 비교적 잘 갖추어져 있어 대학생 수요뿐 아니라 직장인과 1인가구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는 곳이다. 매입가만 낮다면 안정적인 임대소득을 올릴 수가 있다. 최근 서울지역 중에 역세권이지만 높은 분양가와 공급과잉으로 적정 수익률과 공실에 대한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분양가가 저렴하고 수익률이 높은 수도권 역세권 지역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발품을 팔면 수도권 역세권 중에서도 대학가나 산업단지가 밀집된 지역들이 있는데 이런 지역들은 오히려 경쟁이 치열한 서울보다 임대수요가 잘 확보되어 많은 분양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수도권 중에서도 가장 인구가 밀집된 인천의 주안역에 상장기업인 H신탁회사에서 시행하는 도시형주택의 계약열기가 뜨겁다.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15층, 총 316세대 규모로 도시형생활주택 280세대, 오피스텔36실로 구성되어 분양하고 있다. 주안역은 인천에서 손꼽히는 광역상업지역으로 인하대, 인하공업전문대, 청운대, 인천사범대등 대학가가 인접해 있고 인천 청라지구와 송도지구 등 경제자유구역의 중심에 있어 수요가 넘친다. 부지와 인접해 수출 5,6공단 국가산업단지와 금융시설, 오피스타운, 전문학원가, 관공서 등이 밀집되어 있고 홈플러스, CGV, 인천 사랑병원, 롯데백화점 등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역세권에 대학가만 있어도 임대수요가 탄탄하지만 국가산업단지와 전문학원가 임대수요까지 뒷 받쳐주고 있어 어느 지역 역세권보다 경쟁력과 희소가치가 있다. 이 현장은 지하철 1호선 주안역 출구와 직선거리로 300m 가량 떨어져 있는 초역세권이며 6차선 대로변 코너자리에 있어 임대수요 확보가 수월하다. 현재 공사중인 인천지하철 2호선이 개통되면 환승역 프리미엄을 기대 할 수 있으며 현장 뒤편 구 법원자리에 인천의 숙원사업이던 가정법원 유치가 확정되어 공실 없는 지역에 월세시세 또한 높게 바라다 볼 수 있게 되었다. 상장기업인 H신탁회사가 사업을 주관하는 개발신탁방식으로 사업비 일체를 조달하기 때문에 사업의 안정성이 남다르며 대한주택보증㈜의 안전한 관리를 통해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투자안정성이 높다. 또한 분양가가 저렴하기 때문에 임대수익 또한 만족스럽다. 총 분양가는 6,990만원으로 계약금 10%만 있으면 중도금은 무이자혜택이 있어 부담 없이 분양 받을 수 있고 저금리에 따른 대출을 활용하면 1채당 실투자금 2천만원대면 투자가 가능하다. 주변시세 또한 준공연도나 위치에 따라 40~50만원 월세가 나오고 있는 만큼 주변시세 정도만으로도 높은 수익이 나오는 알짜 상품이다(http://www.juan-wellga.co.kr).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취득세, 양도세면제와 2채 분양 시 재산세까지 면제 된다. 현재 분양마감을 앞두고 회사보유분 일부 세대를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문의 032) 715-7833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새 잡아먹는 물고기 포착 `무시무시한 메기들` ㆍ`산타가 되고 싶다면 일본으로?` ㆍ안전벨트 안한 경찰, 벨트 채우려다 법정행 ㆍ현아 소주 광고, 19금 섹시 댄스 논란! “술은 어른들이 먹는거라지만…” ㆍ`교수와여제자3’ 라리사, 연출자의 19금 요구에 “공연 그만두고 싶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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