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DDP, 관광명소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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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연중무휴 관광명소로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목적없는 공공건축물`, `돈 먹는 하마`라는 오명을 벗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자세한 내용을 권영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옛 동대문운동장 자리에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공사가 한창입니다.
현재 87% 공정률로 내년 7월 준공해 2014년 3월 정식 오픈합니다.
총 공사비 5천억원이 투입되는 DDP는 그동안 논란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목적없는 공공건축물`, `돈 먹는 하마`라는 비판을 받은 게 사실입니다.
서울시는 DDP를 연중무휴 24시간 체제의 관광명소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
"동대문은 조선시대부터 시장. 전통을 살려 창조 경영. 100% 자립 운영"
기존 운영안을 보면 연 200억원의 적자구조인데 이를 탈피한다는 겁니다.
또, 역사성을 살린 60가지 테마로 국내외 관광객을 붙잡겠다는 복안입니다.
"서울 성곽과 물길이 만나는 곳 `이간수문`입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현장은 우리 역사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DDP는 아트홀과 비즈센터, 역사문화공원 등 5대 시설이 대표적인 관광자원입니다.
서울시는 연 550만명의 방문객 유치와 20년간 13조원의 부가가치를 기대했습니다.
한국경제TV 권영훈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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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