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빵집 가맹점주들이 대한제과협회장을 상대로 협회비를 돌려 달라는 소송을 냈다. 경기 의정부 등에서 모 프랜차이즈 빵집 가맹점을 운영하는 29명은 “협회가 프랜차이즈 빵집을 운영하는 회원의 이익에 반하는 행위를 했으니 가입비와 회비 등 2000여만원을 반환하라”며 11일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