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치러지는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10명 중 8명이 반드시 투표에 참여하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지난 6~7일 전국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투표의향 조사(신뢰수준 95%에 오차범위 ±2.5%포인트)를 실시한 결과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밝힌 응답자는 79.9%였다. 적극적 투표의향을 밝힌 응답자는 20대 이하 74.5%, 30대 71.8%, 40대 78.3%, 50대 82.8%, 60대 이상 91.5%였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