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는 ‘소비자 중심 경영(Customer Centered Management, 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CCM 인증은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기업이 소비자 관점에서 개선하고 수행하는지를 평가하는 제도. 이 제도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한다.

CJ GLS는 대표이사 직속으로 CCM 전담 기구인 CS혁신팀을 두고 소비자 중심 경영을 실천해 왔다. '5초 인사말 생활화' '고객 안심 서비스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대고객 서비스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손관수 CJ GLS 대표는 “향후 다른 기업들이 따라올 수 없을 만큼 더욱 높은 고객서비스를 구축하고, 택배업계가 서비스 경쟁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