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투자 오후증시 1부 - 이슈진단 삼성증권 임수균 > 올해 배당금의 절대규모는 이전보다 다소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배당주들의 매력은 부각될 수 있는 시점이다. 그 이유는 시중금리다. 한국은행은 올해 두 차례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했으며 연간으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강하게 나타나면서 국채와 예금금리도 많이 떨어져 있는 상황이다. 문제는 이런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이런 저금리 기조 장기화는 배당주에 대한 상대적 매력을 더욱 높여 줄 수 있는 부분이다. 배당주 투자에서 가장 우선적인 고려요소는 배당 수익률이다. 따라서 안정적으로 배당을 확보하는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식투자의 경우 주가 등락에 따른 자본수익률 하락 위험에 대비해야 하기 때문에 배당주 투자에 있어서는 밸류에이션 매력도와 주가변동성 등의 위험요소를 함께 검토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배당투자 유망종목 선정에는 적정 수준 이상의 예상 배당수익률이나 일정 수준 이상의 시가총액, 1 이하의 베타, 합리적 밸류에이션과 같은 요소를 동시에 고려해 주가 변동성에 대한 위험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전략을 가져갈 필요가 있다. 배당락 이후 주가의 낙폭이 과대하게 나타나는 상황도 염두에 둬야 한다. 배당주의 경우 배당에 대한 기대감을 선반영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므로 이러한 기대감 때문에 배당락 이전에 적정 수준으로 주가가 오른다면 배당락까지 기다리지 말고 바로 매도를 통해 차익실현에 나서는 적극적인 매매전략도 필요하다. 배당락 이후 주가의 낙폭이 과도하게 나타나더라도 무리하게 추격매도에 나설 필요는 없다. 일반적으로 배당주의 경우 이익의 안정성이 높은 가치주가 많기 때문에 일정 시간이 지나면 배당주의 주가가 정상 수준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는 점도 고려하자. 현재 가장 눈에 먼저 들어오는 배당투자 유망주로는 통신주가 있다. SK텔레콤과 KT는 전일 종가 기준 약 5% 정도의 배당수익률이 예상된다. 주가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배당 관련 탑픽으로 꼽아볼만 하다. 이익 안정성이 높고 가격 매력도가 부각되고 있는 메리츠화재나 현대해상 같은 손보주에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고 KT&G나 강원랜드 같은 대표 배당주도 여전히 유효한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전기 뱀장어의 힘,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눈길` ㆍ中 오래달리기에도 애국심 강조 ㆍ운전 배우는 개들 등장 `가능할까` ㆍ현아 소주 광고, 19금 섹시 댄스 논란! “술은 어른들이 먹는거라지만…” ㆍ`교수와여제자3’ 라리사, 연출자의 19금 요구에 “공연 그만두고 싶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