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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노비즈기업 내년 5만5000명 신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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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이노비즈기업들이 연구개발(R&D)과 고용, 매출액 등에서 다른 중소기업에 비해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노비즈 기업들은 내년에 총 5만5000명 가량의 새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어서 고용 확대에 보다 큰 역할이 기대됩니다. 10일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가 실시한 이노비즈기업 정밀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노비즈 인증 기업수는 지난해 말 현재 1만 6944개로 매년 30%씩 증가해 2005년(3454개)의 4.9배로 늘었습니다. 평균 매출액은 147억3000만원으로 연평균 18.7%의 성장률을 기록했는데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률은 각각 4.9%, 2.7%로 중소기업 평균(3.1%.1.6%)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투자에도 적극적이어서 평균 투자액은 12억 5000만원으로 2009년 5억8000만원보다 215%나 증가했습니다.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은 평균 2.8%로 중소기업 0.6%와 대기업 1.1%보다 앞섰습니다. 이런 R&D 투자 노력은 성과물로 나타나 특허권, 상표권 등 기업들의 산업재산권 보유건수는 평균 9.6건을 기록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노비즈기업은 자사 보유 기술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답한 기업이 2010년 당시 4.8%보다 높은 6.4%로 집계됐습니다. 세계 최고 대비 `80~100% 미만`이라고 답한 기업은 47.2%(2010년 43.2%)였습니다. 연간 수출액도 2009년 36억원에서 지난해 49억원으로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이노비즈기업들의 평균 종사자수 역시 43.2명으로 일반 중소기업의 22.5명보다 월등히 많았습니다. 특히 조사 대상 기업 중에선 약 74.7%의 기업이 내년에 평균 4.4명을 채용할 계획이어서 이노비즈기업 전체적으로 총 5만5000명 가량의 고용인원이 새로 창출될 전망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전기 뱀장어의 힘,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눈길` ㆍ中 오래달리기에도 애국심 강조 ㆍ운전 배우는 개들 등장 `가능할까` ㆍ현아 소주 광고, 19금 섹시 댄스 논란! “술은 어른들이 먹는거라지만…” ㆍ전설의 비주얼샷, 정우성 장동건 전지현 ‘예술 작품이 따로 없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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