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만큼 예뻐진다!’는 주제로 성형의 기준의 재정립 필요성 강조 S라인 몸매·V라인 얼굴·오뚝한 콧날이 미인의 기준이 아니다! 이데아성형외과 진훈 원장이 지난 7일 EBS 인기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부모’에 출연해 성형과 아름다움의 기준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훈 원장은 대한민국에서 아름다움의 기준이라 알려진 사항들이 획일적이라는 점을 지적하고, 성형을 통한 아름다움의 기준을 다시 정립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데아성형외과 진훈 원장은 “흔히 말하는 S라인 몸매, V라인 얼굴, 오똑한 콧날은 미인의 기준이 아니다”라면서 “각자 타고난 생김새를 없앨 수는 없으니 획일적인 아름다움의 기준이란 애초에 없다. 본래 타고난 개성과 아름다움을 극대화할 성형을 해야 한다”고 했다. 언론매체에서 V라인, 동안얼굴, S라인 등 새로운 미의 기준을 제시하지만, 실제 미인의 조건이 획일적으로 정해진 것이 아니며 사람마다 생김새가 다르다는 점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는 설명이다. 진훈 원장은 “턱수술을 예로 들자면, 사람은 본래 턱의 각도가 어느 정도 있어야 한다. 중국인 개턱녀처럼 비정상적인 사례가 발생하는 것은 획일적인 기준에 자신의 얼굴을 끼워 맞추려 했기 때문”이라면서 “성형외과전문의로서 안타까움을 많이 느낀다. 각자의 개성을 살리는 성형수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날 방송은 진훈 원장의 강연과 최윤영 MC와의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진훈 원장의 강연이 진행되는 동안 방청석의 분위기는 매우 진지했다는 후문이다. 녹화를 마친 진훈 원장은 “시청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쁜 자리였다”고 출연소감을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전기 뱀장어의 힘,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눈길` ㆍ中 오래달리기에도 애국심 강조 ㆍ운전 배우는 개들 등장 `가능할까` ㆍ현아 소주 광고, 19금 섹시 댄스 논란! “술은 어른들이 먹는거라지만…” ㆍ전설의 비주얼샷, 정우성 장동건 전지현 ‘예술 작품이 따로 없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