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10일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당초 우려와 달리 구조조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하고 목표주가를 3만9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서영수 연구원은 "지점 축소, 인력 재편 등을 통해 2분기(7월~9월) 비용률을 지난해 같은 기간 71.9%에서 53.7%까지 끌어내렸다"며 "안정형 상품의 자산관리 수익 비중도 지난해 2분기 23%에서 올 2분기 35%까지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서 연구원은 "3분기에는 비경상적인 요인이 줄어들어 실적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채권관련 이익을 제외한 경상 순이익은 양호할 것"이라며 "4분기 이후 증시 여건이 개선될 경우 위탁 분야와 주식관련 자산관리 수익도 동반 증가함에 따라 향후 실적이 가파르게 성장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전기 뱀장어의 힘,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눈길` ㆍ中 오래달리기에도 애국심 강조 ㆍ운전 배우는 개들 등장 `가능할까` ㆍ"세얼간이’ 한송이가 그라비아 한미나? 도플갱어 수준 ㆍ박재범 최고 시청률, 섹시 코미디 지존으로 거듭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