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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의 탑건' 1802시간 비행 이형재 소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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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군 최고의 조종사를 일컫는 ‘올해의 탑건(Top Gun)’에 공군 제11전투비행단 102전투비행대대 소속 이형재 소령(35·공사 47기·사진)이 선발됐다.

    이 소령은 10가지 필수요소 평가에서 1000점 만점에 839.1점으로 최고 득점을 얻어 탑건의 영예를 차지했다. 그는 평상시 꾸준한 정책발전 제언으로 공군 발전과 조종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창의력 부분에서 만점을 받았다고 공군 관계자는 7일 전했다. 비행훈련과 비행경력 등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작전참가, 사격기량, 전술임무 평가는 2위를 기록했다.

    이 소령은 1999년 공사 47기로 임관한 후 KF-16 전투기를 조종하다 2008년부터 최신예인 F-15K로 기종을 전환해 현재 102전투비행대대 2편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그는 F-15K 1030시간을 포함해 총 1802시간의 비행시간을 보유하고 있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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