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내년 경영방침으로 `솔선수범`을 꼽았습니다. 박 회장은 지난주 열린 사장단 회의에서 "내년에도 대내외 경영환경이 엄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를 헤쳐나가기 위해 전 계열사 임직원들의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회장인 나부터 솔선수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따라 계열사에서는 `솔선수범`을 임직원 인사의 주요 기준으로 삼는다는 방침을 수립하고 "성실하지 않으면 중용하지 않는다", "윤리적 문제는 엄벌한다" 등의 각론적 실천 지침을 마련했습니다. 그룹 관계자는 "올 한해 워크아웃이라는 제한된 경영 여건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금호아시아나 구축`이라는 경영방침 아래 소기의 경영 성과를 달성했다"며 "금호아시아나는 내년에도 투명경영을 기반으로 전 임직원이 솔선수범하는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성민기자 smj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베이징을 감동시킨 시각장애 `한빛예술단` 공연 ㆍ뉴욕 지하철 사진가 "반대쪽으로 뛰라고 말하고 싶어" ㆍ"열차 충돌전 시간 충분…한인 구할 수 있었다" ㆍ"세얼간이’ 한송이가 그라비아 한미나? 도플갱어 수준 ㆍ박재범 최고 시청률, 섹시 코미디 지존으로 거듭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성민기자 smj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