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4거래일째 하락…106.06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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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국제현물가격은 4거래일째 하락했다.
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6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전날보다 1.41달러 내린 배럴당 106.06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내년 1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62달러(1.8%) 떨어진 배럴당 86.2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석유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96달러(1.8%) 내려간 배럴당 106.85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이날 국제유가는 유로존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올 마지막 정례 금융통화정책 회의를 열고 올해와 내년 유로존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0.5%와 -0.3%로 하향 조정했다.
국제 금 가격은 상승했다. 금 내년 2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8달러(0.5%) 오른 온스당 1701.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6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전날보다 1.41달러 내린 배럴당 106.06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내년 1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62달러(1.8%) 떨어진 배럴당 86.2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석유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96달러(1.8%) 내려간 배럴당 106.85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이날 국제유가는 유로존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올 마지막 정례 금융통화정책 회의를 열고 올해와 내년 유로존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0.5%와 -0.3%로 하향 조정했다.
국제 금 가격은 상승했다. 금 내년 2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8달러(0.5%) 오른 온스당 1701.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