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을 전후로 수험생 자살사고가 5건에 이르면서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과도한 성적 스트레스와 열심히 공부해 온 기대감과 다른 수능시험 결과에 허탈감을 느낀 까닭이다. 여기에 국어·영어·수학이 A·B형으로 구분된 수준별 시험을 골라보는 등 수능시험 제도가 크게 바뀌는 2014 수능 개편안이 발표됨에 따라 현재 고2 학생들의 불안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에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2014 수능 개편안과 수능 난이도, 수능 기출 문제 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야 한다고 지적한다. 업계 관계자는 “수능이 바뀌었다면, 그에 따라 교재 역시 달라져야 한다. 개정 없이 반복하여 출간되는 기존의 학습서들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고 전했다. 특히 EBS는 기본서일 뿐, 고득점, 상위권이 목표라면 공부법도 달라야 한다는 조언이다. 또 완전히 바뀌는 2014 신수능을 대비하려면 신수능에 맞는 기출문제와 예상문제는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교재 선택에 있어서는 7개년 8개년 양치기 기출인지, 2014 신수능에 맞는 유형만 쏙쏙 뽑아 분석한 기출해설서인지 정확하게 구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전 수능에 없었던 신유형, EBS 변형, 기출변형 문제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예상문제집을 찾게 된다면 행운이다. 메가북스에서는 2014학년도 개정수능의 새로운 대안으로, 학습서 “메가N제와” “메가기분해”를 출간해 수험생들에게 희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 학습서는 2014학년도 수능 세부 시행 방안에 맞춰 출간된 교재로, 개정 없이 출간되는 기존의 학습서들을 배제하고 100% 기출문제만을 단원 별로 정리하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메가북스는 “메가N제”와 “메가기분해(기출분석해설서)”시리즈는 12월 7일부터 온라인서점과 메가북스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예약 판매기간 동안에는 1권 이상 구매 시 “메가스터디 겨울방학 플래너”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옆집男 이름 붙인 애완견 학대하다 벌금형 `개가 뭔 죄` ㆍ실비오 베를루스코니, 27세女와 약혼 발표 ㆍ`스마트폰 떨어트려도 괜찮아` 스마트폰 에어백 특허 취득 ㆍ윤형빈 정경미 공개 프러포즈 "설레고 멋져" ㆍ정인영 아나운서, 시선 둘 곳 없는 완벽 각선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