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7~9일 본점과 강남점, 영등포점 등 수도권 전점에서 ‘어민 돕기 도루묵 직송전’을 연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릉시 수협과 함께 양양, 고성, 강릉 일대에서 잡은 도루묵 1만마리를 판매한다. 행사기간 중 도루묵 1마리를 지난해보다 40%가량 저렴한 780원에 판다. 도루묵과 함께 겨울철 별미로 손꼽히는 대구, 굴도 30% 싸게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