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명예이사장 정몽준 의원·사진)은 6일 서울 상도동 정주영창업캠퍼스에서 제1회 아산프론티어 시상식을 열었다.

캐나다와 미국에서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아침밥을 제공하는 소셜벤처를 연구하고 돌아온 ‘FC장사락’팀이 대상을 받았다. 이 팀은 성균관대 여자축구팀의 주축멤버들로 구성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꿈의택배’팀은 영국에서 비영리단체의 홍보미디어 영상을 제작·지원하는 기관을 탐방했다. 영국 등에서 도시광산업체를 탐방하고 돌아온 ‘클린앤그리너’팀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