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비바생명(대표 김희태)은 지난 5일 서울 화곡동 KBS스포츠월드에서 한마음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엔 올해 그룹공채로 선발된 신입사원 350명과 우리금융그룹 각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 총 2만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아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


우리아비바생명은 구로구에서 탈북 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초등교육 기관인 삼흥학교에 김치 200포기와 쌀 100kg을 전했다.


사단법인 NK지식연대가 운영하는 삼흥학교는 탈북자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오전에는 일반 초등과정 교육, 오후에는 학력보충 및 특성화 교육, 야간엔 교사와 함께하는 가정교육을 실시한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