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화장품株, 기관 매도에 일제히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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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관련주(株)가 기관 매도세에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6일 오후 1시50분 현재 에이블씨엔씨는 10.94% 내린 6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화장품(-10.64%), 코스맥스(-8.80%), 제닉(-10.63%) 등도 급락세다.
기관은 오후 1시 30분 기준 에이블씨엔씨와 코스맥스에 각각 2만주, 3만1000주 가량을 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양지혜 이트레이드증권 애널리스트는 "특별히 펀더멘탈(기업의 기초체력) 변화에 따라 주가를 끌어 내릴 만한 요소는 없다"면서 "주가가 강세를 이어온 데 따른 차익실현"이라고 해석했다.
양 애널리스트는 "4분기 실적도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최근 급락에 따라 밸류에이션 부담도 덜어지는 국면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6일 오후 1시50분 현재 에이블씨엔씨는 10.94% 내린 6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화장품(-10.64%), 코스맥스(-8.80%), 제닉(-10.63%) 등도 급락세다.
기관은 오후 1시 30분 기준 에이블씨엔씨와 코스맥스에 각각 2만주, 3만1000주 가량을 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양지혜 이트레이드증권 애널리스트는 "특별히 펀더멘탈(기업의 기초체력) 변화에 따라 주가를 끌어 내릴 만한 요소는 없다"면서 "주가가 강세를 이어온 데 따른 차익실현"이라고 해석했다.
양 애널리스트는 "4분기 실적도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최근 급락에 따라 밸류에이션 부담도 덜어지는 국면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