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133개 점포에서 '한우 곰거리 전품목 반값 할인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 사골 도가니 꼬리반골 갈비 모듬뼈 등 곰거리 전 품목을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행사 제휴카드(신한카드, BC카드)로 구매 시 30%를 추가 할인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한우사골(100g)은 카드 추가 할인을 통해 860원에, 한우 모듬뼈(100g)는 380원에 판매한다. 한우 꼬리반골(100g)은 760원, 한우 족(100g) 1240원, 한우 도가니(100g)는 1440원에 각각 선보인다.

구매할 수 있는 물량은 1인당 2kg, 대용량 팩상품의 경우 1인당 2팩으로 한정된다.

이호종 홈플러스 축산팀 바이어는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면서 지난 일주일간 한우사골을 찾는 고객이 전주 대비 82% 이상 급증했다"면서 "한우 곰거리를 업계 최저가에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