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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켓인사이트] 아모레퍼시픽, 자회사 태평양제약 '상폐'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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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교환비율 1대 0.063

    마켓인사이트 12월4일 오후 6시17분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자회사 태평양제약을 상장 폐지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4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태평양제약 주주들로부터 보유주식을 넘겨받고, 그 대가로 자사주를 줄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주식 교환비율은 보통주는 1 대 약 0.063, 우선주는 약 1 대 0.119다.

    태평양제약 보통주 100주를 보유한 주주는 아모레퍼시픽그룹 보통주 약 6.3주를, 태평양제약 우선주 100주를 보유한 주주는 아모레퍼시픽그룹 우선주1 약 11.9주를 받게 된다. 주식교환 청구는 내년 2월7일부터 27일까지 가능하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앞서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태평양제약 우선주를 주당 2만150원에 장외매수키로 했다.

    태평양제약 우선주 주주가 장외매수에 응하려면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청약하면 된다.

    주식 교환에 반대하는 태평양제약 주주는 내년 1월23일부터 2월5일까지 의사 표시를 한 뒤, 2월7일부터 26일까지 반대매수청구권을 행사하면 된다. 매수청구가는 3만935원으로 정해졌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태평양제약은 상장폐지된 뒤 지주사의 100% 자회사로 남게 된다”고 설명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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