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한양도성' 세계유산 잠재목록 등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문화재청, 총 길이 18.6㎞

    ‘한양도성’(사진)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한발짝 다가섰다.

    문화재청은 우리 정부가 지난달 14일에 제출한 한양도성에 대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신청을 유네스코가 받아들였다고 4일 발표했다.

    세계유산 잠정목록은 세계유산으로 가는 최소 자격의 성격을 갖는다. 각국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유산에 대해 요건을 갖춘 신청서를 제출하면 유네스코 사무국은 심사를 거쳐 잠정목록 등재 여부를 결정한다. 어떤 유산이 세계유산이 되려면 최소 1년 전에는 잠정목록에 이름을 올려야 한다.

    이로써 우리나라 잠정목록은 15건이 됐다. 문화유산으로는 강진 도요지, 염전, 대곡천 암각화군, 남한산성, 중부내륙 산성군, 공주·부여 역사유적지구, 익산 역사유적지구, 외암마을, 낙안읍성, 한국의 서원이 있다.

    한양도성은 조선 태조가 한양천도 후 1396년 백악산, 인왕산, 남산, 낙산의 정상과 능선을 따라 18.6㎞에 걸쳐 축조한 것으로, 세계적으로 최장기간인 514년(1396~1910) 동안 도성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평지성과 산성의 구조를 결합한 포곡식(包谷式·계곡을 둘러싸고 산 능선을 따라 조성) 성곽으로 시기별 축조 형태와 수리기술의 증거가 잘 남아 있으며, 뛰어난 역사도시 경관을 보여준다.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여기 루이비통 매장 맞아요?'…쇼핑하러 갔다가 '깜짝' [현장+]

      매장 문을 열면 호텔리어 복장 직원이 방문객을 맞는다. 바닥에 깔린 붉은 카펫을 따라 걸어가면 체크인 카운터로 이어지고 옆엔 여행 캐리어를 운반하는 금빛 카트가 놓여 있다. 라운지바를 연상케 하는 고급 테이블과 의자...

    2. 2

      전라·제주 중심 '눈폭탄' 비상…많게는 시간당 5㎝ [날씨]

      일요일인 11일 전라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폭설이 이어질 예정이다.충남과 전라권, 경남서부내륙은 오후에 눈이 대부분 그치겠고 제주도는 12일 새벽까지 눈이 이어지겠다.대전·세종과 충북남부는 오전과 낮 사...

    3. 3

      연차 쓰면 무조건 日 여행 가더니…직장인들 돌변한 이유가 [트렌드+]

      "새해가 되면 달력에서 공휴일을 찾아 언제 여행을 떠날지부터 계획했는데, 올해는 잠시 숨 고르기로 했어요."경기 김포에 거주하는 30대 직장인 최모 씨는 "진짜 나를 위한 여행이 맞는지, 단지 인증샷 찍기 위해 무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