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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라이프, 내년 수익성 개선 전망-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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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DB대우증권은 4일 스카이라이프에 대해 플랫폼 매출을 중심으로 내년도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문지현 연구원은 "내년 상반기 플랫폼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홈쇼핑 송출 수수료 재협상이 예정돼 있다"며 "가입자 규모의 증가에 따라 부가적인 플랫폼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문 연구원은 "플랫폼 매출은 수익성이 높아 유료방송 기업의 실적 레버리지(차입) 효과를 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스카이라이프는 유사 경쟁 기업 대비 가입자당 플랫폼 매출액 규모가 적어 성장 여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스카이라이프의 내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15.5%와 74.9% 증가할 것으로 이 증권사는 예상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수익성이 높은 플랫폼 매출 증가 덕분으로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가입자수 증가에 긍정적인 변수들도 내년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게 만든다는 분석이다.

    그는 "KT 그룹이 OTS(Olleh TV Skylife)를 바탕으로 미디어 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고, 자체 영업력에 기반한 단품 가입자 증가도 탄력을 받고 있다"며 "이전까지 취약했던 공동주택 대상의 영업도 KBS의 공시청 공사를 맡으면서 적극적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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