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코스피, 내년 2300선까지 상승 가능-현대證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증권은 4일 코스피가 미국 부동산 회복 등에 힘입어 내년에 2300선까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상원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2013년 코스피 지수는 1850~2300선 사이에서 움직일 것"이라며 "내년 증시 방향성과 레벨을 결정지을 핵심 변수는 미국 가계 디레버리징의 마무리와 자산 인플레이션, 글로벌 불균형 해소"라고 분석했다.

    그는 "2010년 이후 증시는 유로지역의 재정위기 심화와 개선정도에 따라 방향성이 결정되어 왔는데, 이 변수가 미국의 소비심리 및 중국의 수출경기의 결정변수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하지만 미국의 부동산 중심의 자산가격 상승은 미국 가계의 자산 증대 및 주택관련 고용개선으로 이어지며 소비여력을 확대시켜 점차 증시를 유로지역의 재정위기와 이탈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중국은 대외 의존도가 높은 수출, 투자의 비중을 줄이고, 내수소비의 비중을 확대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국내 기업들의 이익은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기업의 매출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수출이 2012년 대비 증가하고 기업의 마진에 영향을 미치는 수출물가-수입물가 차이도 안정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기업이익 추정치에 대한 하향조정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을 가능성도 감지되고 있다"며 "시장의 기대치와 기업이익 실제치와의 괴리율이 축소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유동성 측면에서는 그 동안 통화 팽창정책의 최대수혜는 채권시장이었지만, 채권시장 내에서 위험수용도가 증가하고 있어 채권에서 주식으로 자금 이동을 예상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LG이노텍, 작년 4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전망…목표가↑"-키움

      키움증권은 8일 LG이노텍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웃돌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0만원에서 35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이 증권사 김소원 연구원은 "원&mi...

    2. 2

      6년여 만에 애플 제친 알파벳…3대지수 혼조 [뉴욕증시 브리핑]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혼조세로 마쳤다.기술주는 강세로 버텼으나 오후 들어 전방위적으로 매물이 나오면서 시장은 숨 고르기 양상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에서도 알파벳은 애플을 제치고 시총 2위에 올라섰다. 알파벳의 ...

    3. 3

      "양극화·고환율 수혜주"…신세계·현대百, 호실적 기대에 '쑥' [종목+]

      백화점이 주력 사업인 신세계와 현대백화점 주가가 급등했다. 작년 4분기 호실적이 기대된 덕이다. 특히 양극화와 원·달러 환율 상승(원화 가치 하락)이 백화점 기업 실적을 개선시키는 요인이라는 분석이다.8...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