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다이아는 3일 자회사 일진복합소재 주식 34만주를 85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자기 자본 대비 13.6%에 해당하며, 취득후 소유주식수는 44만주(지분율 100%)이다.

회사 측은 "기술력과 다이아의 풍부한 노하우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투자를 통한 추가 매출을 얻기 위해 출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