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11월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50.5를 기록했다고 HSBC홀딩스가 3일 발표했다. 이는 11월 PMI 예비치인 50.4를 웃도는 결과이고 1년1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10월 제조업 PMI는 49.5였다. PMI가 `50`을 웃돌면 경기확장을, 반대의 경우에는 경기수축을 의미한다. 취홍빈 HSBC 이코노미스트는 "11월 제조업 PMI 확정치가 13개월래 최고치인 50.5를 기록한 것은 중국 경제가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면서 "당국의 완화책 효과가 나타나면서 오는 4분기에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8%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상하이증시는 개장초 또 다시 약보합세로 출발했지만 11월 제조업 PMI지수 확정치가 상승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반등에 성공해 1980선을 회복하며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美 20대 풋볼 선수, 여친 살해 후 경기장에서 자살 ㆍ플레이보이 휴 헤프너, 손녀뻘인 20대 미녀와 결혼 ㆍ생방송 중 마술사 머리에 불붙어 `위험천만` ㆍ하나경, 홀딱 벗은 레드카펫 `과감한 가슴 노출~` ㆍ`K팝스타2` 성수진 양악수술 후 재도전…달라진 외모 `합격`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