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회사 10곳중 4곳 이상이 자본잠식 상태인 것으로 나타나습니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말 현재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 292곳 중 42.5%인 124곳이 자본잠식에 빠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자본잠식은 적자 폭이 커져 잉여금이 바닥나면서 납입자본금을 까먹는 것으로 현재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증권사는 토러스(3.7%), IBK(0.7%) 등 9개사입니다. 특히 코리아알비(53.7%), 비오에스(51.3%)는 자본잠식률이 50%를 넘어섰습니다. 자산운용사중 자본잠식률이 가장 큰 곳은 에스크베리타스로 74.9%였고, 알지에너지자원(74.8%), 한주(67.2%), 프런티어(51.2%), 블랙록(47.5%) 등의 순이었습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美 20대 풋볼 선수, 여친 살해 후 경기장에서 자살 ㆍ플레이보이 휴 헤프너, 손녀뻘인 20대 미녀와 결혼 ㆍ생방송 중 마술사 머리에 불붙어 `위험천만` ㆍ하나경, 홀딱 벗은 레드카펫 `과감한 가슴 노출~` ㆍ`K팝스타2` 성수진 양악수술 후 재도전…달라진 외모 `합격`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