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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아이폰5, 얇아지고 길어지고…A6칩 장착, 4S보다 2배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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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대전

    "제대로 한번 붙어보자"… 5명의 출전선수 스펙은?

    “현존하는 애플 최고의 폰.” 미국의 소비자 전문 잡지 컨슈머리포트가 12월호에서 ‘올해의 10대 전자제품’ 가운데 하나로 애플의 아이폰5를 꼽으며 붙인 설명이다.

    7일부터 한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5는 아이폰 시리즈 최초로 16 대 9 비율의 4인치 화면을 적용했다. 이전까지 나온 제품은 모두 3 대 2 비율의 3.5인치 화면이었다.

    가로 길이는 기존 제품과 같지만 세로 길이만 8.6㎜ 늘어났다. 덕분에 한 화면에 들어가는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 아이콘이 4줄에서 5줄로 늘어났다. 화면의 해상도는 1148×960 픽셀로 인치당 화소 수(ppi)는 기존 ‘레티나(망막)’ 디스플레이와 마찬가지로 326ppi를 유지했다. 롱텀에볼루션(LTE) 네트워크를 처음으로 지원하는 아이폰이기도 하다. 국내에서 쓰는 800㎒와 1.8㎓를 포함해 5가지 주파수 대역을 지원해 SK텔레콤과 KT가 아이폰5로 LTE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다. 지난 3월 발표한 뉴아이패드도 LTE를 지원했지만 한국에서 쓰는 LTE 주파수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국내 사용자들은 3세대(3G) 네트워크로만 연결해 쓸 수 있었다. 지난 10월 내놓은 아이패드4와 아이패드 미니는 국내 LTE 주파수도 지원한다.

    제품 외관은 더 얇고 가벼워졌다. 두께가 7.6㎜로 전작인 아이폰4S보다 18%가량 얇아졌다. 무게도 112g으로 20%가량 줄어들었다. 지난 9월12일 애플이 아이폰5를 발표할 당시 필립 실러 마케팅 담당 수석부사장은 “지금까지 나온 제품 가운데 가장 아름답다”며 “세계에서 가장 얇고 가장 가벼운 스마트폰”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는 기존 제품보다 2배 빠른 차세대 칩셋 A6를 내장했다. 쿼드코어가 아닌 듀얼코어 제품이지만 연산 속도와 그래픽 처리 속도가 이전 제품에 쓰였던 A5보다 2배 빠르다는 설명이다. 카메라는 800만화소다.

    배터리는 아이폰4S와 비교해 사용시간이 줄지 않은 정도다. 음성통화 8시간, 동영상 재생 10시간, 대기 225시간이다. 삼성전자 갤럭시S3(음성통화 7시간40분)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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