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레이더]"1080원대 초반 등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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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80원대 초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말 밤사이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84.00~1184.40원에 최종 호가됐다. 전 거래일 환율은 1.20원 내린 1082.90원에 마감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외환연구원은 "주초 수출업체들의 이월 네고(달러매도)와 위안화 등 아시아 통화들의 강세로 1080원을 하향 돌파하려는 움직임을 보일 것이며 11월 수출지표 호조세도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당국의 개입 경계와 북한의 로켓 발사 우려가 1080원에 지지력을 제공할 것이란 진단이다.
삼성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081.00~1087.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주말 밤사이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84.00~1184.40원에 최종 호가됐다. 전 거래일 환율은 1.20원 내린 1082.90원에 마감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외환연구원은 "주초 수출업체들의 이월 네고(달러매도)와 위안화 등 아시아 통화들의 강세로 1080원을 하향 돌파하려는 움직임을 보일 것이며 11월 수출지표 호조세도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당국의 개입 경계와 북한의 로켓 발사 우려가 1080원에 지지력을 제공할 것이란 진단이다.
삼성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081.00~1087.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