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제한적 반등후 박스권 예상-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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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투자증권은 3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제한적인 추가 반등 이후 박스권 흐름이 예상된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5만원을 유지했다.
최대식 BS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실적 부진과 환율 전망치 조정 등을 반영해 현대모비스의 올해와 내년 이익 전망치를 하향조정한다"며 "올해 매출액 추정치는 29조8975억원에서 30조3919억원으로 1.7% 상향조정하지만 영업이익은 2조9418억원에서 2조7068억원으로 8%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도 33조3058억원과 3조2680억원에서 31조9692억원과 2조6479억원으로 각각 4.1%와 18.9% 내려잡았다.
최 애널리스트는 내년도 실적을 사업부문별로 보면 보수용 부품사업 매출액은 전년비 9.1% 증가한 6조5592억원으로 해외 운행대수 증가 등에 힘입어 비교적 견조한 성장이 예상되지만 영업마진은 원화 강세의 영향으로 올해 21.8%에서 20.3%로 1.5% 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모듈사업 매출액은 현대/기아차 국내 공장 부진의 영향으로 전년비 3.6% 증가에 그칠 것으로 추정되며 영업이익은 1조3564억원으로 6.45% 감익을 예상했다.
BS증권은 현대모비스의 올해 4분기 매출액이 7조8861억원, 영업이익은 6297억원으로 전년동기비 각각 10.9%와 7.3%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마진은 8%로 전기비 0.6% 정도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사업부문별로는 보수용 부품사업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조5325억원과 3141억원으로 전년동기비 각각 10.9%와 10.6% 증가하고 모듈사업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6조1035억원과 3295억원으로 각각 6.5%와 8.8% 증가할 것으로 관측했다. 하지만 양 사업부 모두 원화 강세의 영향으로 마진은 전기비 각각 0.4% 포인트와 0.6% 포인트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올해와 내년도 실적 전망치를 낮췄지만 이미 지난번에 목표가를 한차례 하향조정한 바 있고 최근에도 주가가 하락하면서 밸류에이션상으로 주가수익비율(P/E)이 8배 초반까지 떨어진 상태여서 목표가의 추가적인 조정은 의미가 없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내년도 성장 둔화는 불가피하기 때문에 과거처럼 타깃 멀티플을 11~12배까지 주지는 못하더라도 경기방어적인 사업구조 등을 감안하면 10배 정도는 가능한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최근 현대모비스 주가는 반등국면이 이어지면서 고점대비 하락 폭의 40% 정도가 복구됐다"며 "제한적인 범위 안에서 추가적인 반등이 나올 수 있겠지만 이후에는 박스권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최대식 BS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실적 부진과 환율 전망치 조정 등을 반영해 현대모비스의 올해와 내년 이익 전망치를 하향조정한다"며 "올해 매출액 추정치는 29조8975억원에서 30조3919억원으로 1.7% 상향조정하지만 영업이익은 2조9418억원에서 2조7068억원으로 8%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도 33조3058억원과 3조2680억원에서 31조9692억원과 2조6479억원으로 각각 4.1%와 18.9% 내려잡았다.
최 애널리스트는 내년도 실적을 사업부문별로 보면 보수용 부품사업 매출액은 전년비 9.1% 증가한 6조5592억원으로 해외 운행대수 증가 등에 힘입어 비교적 견조한 성장이 예상되지만 영업마진은 원화 강세의 영향으로 올해 21.8%에서 20.3%로 1.5% 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모듈사업 매출액은 현대/기아차 국내 공장 부진의 영향으로 전년비 3.6% 증가에 그칠 것으로 추정되며 영업이익은 1조3564억원으로 6.45% 감익을 예상했다.
BS증권은 현대모비스의 올해 4분기 매출액이 7조8861억원, 영업이익은 6297억원으로 전년동기비 각각 10.9%와 7.3%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마진은 8%로 전기비 0.6% 정도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사업부문별로는 보수용 부품사업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조5325억원과 3141억원으로 전년동기비 각각 10.9%와 10.6% 증가하고 모듈사업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6조1035억원과 3295억원으로 각각 6.5%와 8.8% 증가할 것으로 관측했다. 하지만 양 사업부 모두 원화 강세의 영향으로 마진은 전기비 각각 0.4% 포인트와 0.6% 포인트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올해와 내년도 실적 전망치를 낮췄지만 이미 지난번에 목표가를 한차례 하향조정한 바 있고 최근에도 주가가 하락하면서 밸류에이션상으로 주가수익비율(P/E)이 8배 초반까지 떨어진 상태여서 목표가의 추가적인 조정은 의미가 없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내년도 성장 둔화는 불가피하기 때문에 과거처럼 타깃 멀티플을 11~12배까지 주지는 못하더라도 경기방어적인 사업구조 등을 감안하면 10배 정도는 가능한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최근 현대모비스 주가는 반등국면이 이어지면서 고점대비 하락 폭의 40% 정도가 복구됐다"며 "제한적인 범위 안에서 추가적인 반등이 나올 수 있겠지만 이후에는 박스권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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