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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펀드 새옹지마…죽쑤던 인도펀드, 수익률 죽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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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수익률 10~20% 대…외국인 매수세 몰리며 증시 연중 최고 돌파 영향
    인도 증시가 연중 최고치를 돌파하면서 인도펀드 수익률도 상승 곡선을 타고 있다. 경제개혁 기대감에 외국인 매수세 유입으로 인도 증시는 연말까지 상승 흐름을 탈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하지만 내년 초에는 재정적자, 정치적 리스크 등이 인도 증시의 변동성을 키울 수 있어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인도펀드에 집중하기 보다는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등을 포함하는 신흥아시아펀드에 분산투자하는 게 낫다는 의견이다.

    인도 센섹스지수는 지난달 30일 0.88% 오른 19,339.90으로 마감, 연중 최고치를 돌파했다. 올 들어서만 24.63% 상승했다. 한때 경기지표 부진, 재정적자 우려로 일시적 조정을 받았지만 최근 경제개혁 기대감이 재부각되면서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돼 지수를 끌어올렸다.

    이에 따라 인도펀드 수익률도 고공비행하고 있다. 2일 펀드평가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9개 인도펀드의 올해 평균 수익률(11월30일 기준)은 15.34%를 기록 중이다. 상위 펀드인 ‘KB인디아자A’(22.86%) ‘신한BNPP봉쥬르인디아자(H)A1’(19.94%) ‘미래에셋인디아디스커버리1A’(17.76%) 등의 올해 수익률은 17~22%에 이른다.

    전문가들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센섹스지수가 당분간 상승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실물경제 회복세와 경제개혁이 기대에 못 미치면 내년 초 지수가 조정을 받을 수 있다는 신중론도 있다. 오온수 현대증권 연구원은 “인도의 정치적 불안 등을 감안해 신흥아시아 지역에 분산투자하는 게 수익률 관리 측면에서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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