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Q스쿨 4R 선두…김민휘는 2타차 공동 2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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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PGA투어 퀄리파잉스쿨 최종전 4라운드에서 한국 선수들이 나란히 1, 2위를 달렸다.
이동환(25·CJ오쇼핑)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웨스트골프장 스타디움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버디 8개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 3,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5개를 몰아치며 타수를 줄인 이동환은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2타차 단독선두에 나섰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활약하는 이동환은 2004년 일본 아마추어선수권대회 우승, 2006년 JGTO 신인왕 수상자로 JGTO에서 통산 2승을 올렸다.
3라운드까지 단독 1위를 지킨 김민휘(20·신한금융그룹)는 1타를 잃고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재미교포 리처드 리(24) 등과 함께 공동 2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재미교포 박진(33)은 합계 16언더파 공동 6위로 4라운드를 마쳤다. 사상 최연소 Q스쿨 통과에 도전 중인 김시우(17·신성고)는 합계 12언더파로 에릭 컴튼(미국) 등과 공동 24위를 기록 중이다.
이동환(25·CJ오쇼핑)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웨스트골프장 스타디움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버디 8개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 3,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5개를 몰아치며 타수를 줄인 이동환은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2타차 단독선두에 나섰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활약하는 이동환은 2004년 일본 아마추어선수권대회 우승, 2006년 JGTO 신인왕 수상자로 JGTO에서 통산 2승을 올렸다.
3라운드까지 단독 1위를 지킨 김민휘(20·신한금융그룹)는 1타를 잃고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재미교포 리처드 리(24) 등과 함께 공동 2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재미교포 박진(33)은 합계 16언더파 공동 6위로 4라운드를 마쳤다. 사상 최연소 Q스쿨 통과에 도전 중인 김시우(17·신성고)는 합계 12언더파로 에릭 컴튼(미국) 등과 공동 24위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