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주식 고충 처리반 Q&A] 삼성전기 얼마까지 들고가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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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수혜…1차 목표가 11만원
Q. 정보기술(IT)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듣고 삼성전기를 9만2500원에 매수했습니다. 지금 10만원대라 수익이 난 상태인데 얼마까지 들고 가야 할까요.
A. 삼성전기는 삼성그룹의 핵심 부품회사입니다. 삼성전자가 애플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며 스마트폰과 태블릿PC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는 만큼 삼성전기의 수혜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인쇄회로기판(PCB), 카메라모듈 등 모바일부품을 삼성전자에 공급하고 있어 삼성 스마트기기의 판매 호조가 삼성전기의 실적개선으로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개발 공조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또한 강화되고 있어 중장기적인 성장성도 기대됩니다.
스마트TV 보급 확산에 따라 TV부품 매출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각종 스마트기기에 들어가는 MLCC 개수도 급속히 늘고 있어 내년에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기는 내년에 매출 8조원, 영업이익 8000억원 이상 올릴 것으로 예상돼 향후 전망이 밝습니다. 저는 야간 공개방송에서 삼성전기를 삼성전자와 비교하며 ‘형만한 아우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 말 그대로 저평가 구간과 성장성을 본다면 충분히 1차 목표가 11만원, 2차 목표가 13만원까지 편안히 보유하셔도 될 듯합니다.
박영식 대표
A. 삼성전기는 삼성그룹의 핵심 부품회사입니다. 삼성전자가 애플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며 스마트폰과 태블릿PC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는 만큼 삼성전기의 수혜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인쇄회로기판(PCB), 카메라모듈 등 모바일부품을 삼성전자에 공급하고 있어 삼성 스마트기기의 판매 호조가 삼성전기의 실적개선으로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개발 공조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또한 강화되고 있어 중장기적인 성장성도 기대됩니다.
스마트TV 보급 확산에 따라 TV부품 매출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각종 스마트기기에 들어가는 MLCC 개수도 급속히 늘고 있어 내년에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기는 내년에 매출 8조원, 영업이익 8000억원 이상 올릴 것으로 예상돼 향후 전망이 밝습니다. 저는 야간 공개방송에서 삼성전기를 삼성전자와 비교하며 ‘형만한 아우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 말 그대로 저평가 구간과 성장성을 본다면 충분히 1차 목표가 11만원, 2차 목표가 13만원까지 편안히 보유하셔도 될 듯합니다.
박영식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