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뮤직페스티벌 '물이 빛나는 밤에' 변진섭-DJ KOO-백지영-2PM까지?
[윤혜영 기자] '물이 빛나는 밤에'

11월29일 코웨이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VIP 고객 및 글로벌 고객 등 약 3000여 명의 고객을 초청해 코웨이와 2PM이 함께하는 뮤직 페스티벌 '물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했다.

고객들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올해 트렌드인 '신(新)복고'를 콘셉트로 고객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추억을 되살리는 라디오 공개방송 형식으로 꾸며졌다.

이날 가수 변진섭은 일일 디제이(DJ) '별밤지기'로 등장, 이영애 성대모사를 하며 나타난 개그우먼 김미진과 함께 오프닝을 열었다. 특히 그는 '희망사항', '비와 당신', '너에게로 또다시', '새들처럼' 등을 열창하며 다양한 연령층들을 추억에 잠기게 했다.

이어 '물밤 나이트'로 꾸며진 코너 2에서는 DJ KOO(구준엽)가 등장해 화려한 디제잉을 보여주며 관객들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또한 '초련', '꿍따리 샤바라' 등 클론의 영원한 명곡도 들려줬다.

코너 3에서는 백지영이 나와 발라드-댄스-발라드-댄스 순으로 분위기를 조절했다. '총 맞은 것처럼', '대쉬(DASH)', '잊지 말아요'를 부른 후 2PM 택연과 함께 오랜만에 '내귀에 캔디' 무대를 선보이며 많은 팬들의 함성을 끌어냈다.
코웨이 뮤직페스티벌 '물이 빛나는 밤에' 변진섭-DJ KOO-백지영-2PM까지?
마지막으로 코웨이 광고모델 2PM이 모습을 드러냈다. 준케이는 싸이 '강남스타일'의 패러디 '대구스타일' 말춤을, 준호는 물 마시며 노래부르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며 팬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여기에 'Heartbeat', 'I Can't', 'Hands Up'을 부른 후 '10점 만점에 10점'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한편 이날은 이웃 돕기 성금모금도 진행됐다. 모아진 성금은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방식으로 고객이 기부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추가 기부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준기 코웨이 사장은 "지난 한 해 동안 한뼘 정수기, 스스로 살균 정수기 등 히트상품을 대거 탄생시키며 NO.1 브랜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수준의 제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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