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엘, 태양광LED 보안등 UAE 수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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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입주기업인 태양광 LED 전문업체 케이엘이 아랍에미리트(UAE) 수출길을 확보했다.
케이엘은 지난 19일 서울 UAE 대서관에서 UAE 국방부와 태양광 LED 보안등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케이엘이 생산하는 가로등은 UAE와 같은 고온 다습한 지형적 환경에서도 작동 할 수 있어 이번 수출계약으로 제품의 우수성을 인증 받게 됐다.
민간기업과 해외정부와의 직접계약으로 케이엘은 내수시장에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국내 태양광 LED 생산업체와의 차별성을 확보하게 됐다.
케이엘의 태양광 보안등은 한 시간 내 충전으로 10시간 이상의 LED등을 밝힐 수가 있으며 우기에도 충전이 가능하다. 가로등은 베터리 교환이 필요 없으며 유지 관리비용 없이 10년 이상을 사용할 수가 있어 경제적이다.
강의석 케이엘 대표는 “일조시간이 3.7시간 이내인 한국은 태양광 베터리의 충전에는 한계가 있어 급속 충전기술이 필요했다”며 “이 기술을 통해 수출길까지 열려 해외시장 개척과 매출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엘은 화재시 많은 인명사고 발생의 주원인인 무용지물인 유도등을 개선해 확실한 작동으로 인명의 보호와 충전전지에서 발생하고 있는 니켈, 카드늄등의 중금속 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영구적인 유도등과 차량용 및 자전거용 태양광 충전식 LED표지병과 볼라드 등을 생산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기존 대비 5~10배 이상 밝기의 태양광 충전식 가로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hankyung.com
케이엘은 지난 19일 서울 UAE 대서관에서 UAE 국방부와 태양광 LED 보안등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케이엘이 생산하는 가로등은 UAE와 같은 고온 다습한 지형적 환경에서도 작동 할 수 있어 이번 수출계약으로 제품의 우수성을 인증 받게 됐다.
민간기업과 해외정부와의 직접계약으로 케이엘은 내수시장에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국내 태양광 LED 생산업체와의 차별성을 확보하게 됐다.
케이엘의 태양광 보안등은 한 시간 내 충전으로 10시간 이상의 LED등을 밝힐 수가 있으며 우기에도 충전이 가능하다. 가로등은 베터리 교환이 필요 없으며 유지 관리비용 없이 10년 이상을 사용할 수가 있어 경제적이다.
강의석 케이엘 대표는 “일조시간이 3.7시간 이내인 한국은 태양광 베터리의 충전에는 한계가 있어 급속 충전기술이 필요했다”며 “이 기술을 통해 수출길까지 열려 해외시장 개척과 매출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엘은 화재시 많은 인명사고 발생의 주원인인 무용지물인 유도등을 개선해 확실한 작동으로 인명의 보호와 충전전지에서 발생하고 있는 니켈, 카드늄등의 중금속 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영구적인 유도등과 차량용 및 자전거용 태양광 충전식 LED표지병과 볼라드 등을 생산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기존 대비 5~10배 이상 밝기의 태양광 충전식 가로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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