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 인력양성 협력 지침 마련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부가 대기업의 무분별한 중소기업 인력 스카우트에 제동을 걸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19일) 대기업의 숙련기술인력 수급과 교육훈련 수립 계획에 협력 중소기업까지 포함하도록 하는 `대·중소기업 공생발전을 위한 인력양성 협력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습니다.
가이드라인에는 숙련기술인력이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합리적인 인적자원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했습니다.
고용부는 사업주 단체나 대기업이 `기업대학`이나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 등을 활용해 중소기업 인력양성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박성희 고용부 직업능력정책관은 "직업선택은 개인의 자유이지만 인력 이동의 합리적인 관행과 규범이 형성되지 못하면 중소기업 경쟁력저하 등 저숙련의 함정에 빠질 수 있다"며 가이드라인의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中 쓰레기통서 숨진 어린이 5명 `일산화탄소` 중독
ㆍ인도로 주행했다가 `바보` 표지판 벌칙 수행한 30대女
ㆍ"1천만원 기부금 모이면 머리 민다" 치어리더
ㆍ정인영 아나운서, 방송은 됐고 각선미에만 시선이…
ㆍ빅뱅 세라복, 애교 넘치는 건장한 소녀들(?) 네티즌들 ‘폭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