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도입되는 STEAM 교육제도…'우리아이 뒤처지지 않는 방법은?'

내년부터 글로벌 창의인 육성을 위해 교육제도의 대대적인 개편이 시작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OECD 교수·학습 기준인 STEM을 도입해 STEAM 제도로 확정, 2013년 초등학교1, 2학년, 중학교 1학년부터 적용한 뒤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2014년부터는 디지털교과서 제도를 시행하겠다는 방침이다.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 수학(Mathematics) 등 통합교과를 융합시킨 STEAM 제도는 개념이해를 바탕으로 학습을 이끄는 만큼, 종합적 사고력과 듣고 읽고 핵심을 찾아 이해하는 능력, 종합적 사고력을 훈련하는 마인드맵 학습법이 절실하게 요구된다.

마인드맵 학습법은 핵심을 찾고 흐름을 이해하며 상관관계를 파악하는 종합적 사고능력을 길러주어 단순암기로는 해결할 수 없는 개념학습을 위한 학습법이다.

또한 컴퓨터를 활용한 디지털 마인드맵의 활용은 디지털교과서 시행을 앞두고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마인드맵 학습으로 응용될 수 있어 손으로 그리는 마인드맵과 함께 환상적인 학습시너지를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중학과정은 초등학교 시절의 수동적인 학습 패턴에서 탈피해 능동적인 학습으로의 변화가 필요한 동시에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새로운 학습 방법을 훈련하는 중요한 시기다.

이에 ㈜심테크시스템(대표 정영교)는 중학교육의 특성상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형성돼야 하는 시점임과 동시에 대한민국 교육의 방향이 바뀌는 시기가 맞물린 현재의 예비중학생을 위해 겨울방학특별과정으로 ‘마인드맵 자기주도학습 코칭과정’을 마련했다.

이 과정을 통해 종합적 사고력을 훈련시켜주는 학습법 마인드맵과, 디지털기술로 공부효과를 극대화 시켜주는 씽크와이즈를 훈련으로 새로운 시대를 주도하는 인재로서의 기초체력을 다지게 된다.

또한 스스로 계획하고 관리하는 셀프 학습 매니지먼트 기술을 배우고 훈련함으로써 사교육과 선행학습에 지친 학원형 인재가 아닌 자신의 꿈을 주도적으로 이뤄가는 건강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

코칭 겨울방학 특별과정은 12월 1일부터 단기집중반, 단기집중과 코칭과정이 접목된 2개 과정, 6개 반으로 나뉘어 개강한다. 접수는 반별로 12명씩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한편, 교과부의 STEAM 교육은 이미 미국에서 1990년대 부터 시작된 교육 방식이다. 이 교육 덕분에 미국은 빌 게이츠, 스티븐 잡스와 같이 인문학적 인성과 공학적 기술이 결합된 인물들을 많이 배출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