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외화차입여건이 5개월 넘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14일 `10월중 국내은행 외화차입 및 유동성 상황`에서 지난 11월 6일 한국 국채에 대한 CDS프리미엄이 61bp로 연중 최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CDS프리미엄은 지난 5월 142bp를 기록한 이후 5개월 넘게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은행의 차입 가산금리 역시 단기차입(2.6bp)이 전달보다 3.3bp, 1년물 중장기차입(76bp)이 26bp 각각 하락하는 등 연중 최저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중장기차입의 차환율은 외화차입여건이 좋아지자 은행들이 만기도래 차입금을 순상환하면서 전달 97.8%에서 21%로 급락했습니다. 10월말 현재 국내은행의 3개월 외화유동성에 대한 외환건전성 비율은 106.4%로 지도비율을 21.4%p 큰폭 상회했습니다. 금감원은 유럽재정위기 진정으로 외화차입여건이 당분간 양호할 전망이라며 다만 대내·외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만큼 중장기 자금조달과 스트레스테스트 등 관리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엄마들 혹하는 애기옷` 걸레 달린 옷 ㆍ호주 사상 최다 당첨금 `1200억 로또` 행운의 주인공은? ㆍ`두번이나 유산됐다더니…` 멀쩡하게 출산 ㆍ나인뮤지스 이샘, 초미니 핫팬츠로 아찔한 뒤태 ㆍ`미수다’ 라리사, 19금 연극 ‘교수와 여제자3’ 출연! “전라노출 감행”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