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2012년 보졸레누보 와인을 전국 131개 점포와 서울시내 익스프레스 매장에서 15일 출시한다.

프랑스 1위 와인사인 카스텔사의 ‘꺄레 드 프랑스’의 제품으로 정상가보다 30%가량 저렴한 1만4900원이다. 유리병 대신 페트병 용기를 사용하는 등 비용을 절감했다는 설명이다. 스크류 캡을 적용해 바로 마실 수 있게 했다. 케이스에 테이스팅 노트도 포함돼 있다.

손아름 홈플러스 와인 바이어는 “청량감, 신선함, 햇포도의 상큼함이 잘 살아있고 치즈, 햄, 오믈렛, 적색육류와 잘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