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쓰리삼호사모투자전문회사(K3 Private Equity Fund No.3)는 200억원 규모의 휴맥스 전환사채(CB)를 인수했다고 13일 공시했다. 해당 CB를 주식으로 전환할 경우 205만1282주(주식 등의 비율 8.23%)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특별관계자 케이쓰리에쿼티파트너스가 지명한 1인을 휴맥스의 무보수 사외이사로 선임하기로 합의했다"며 "특별관계자와 함께 해당 이사를 통해 휴맥스에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