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눈물 셀카, 컴백 앞두고 깨알 홍보를… “손담비도 떨려?”

[김민선 기자] 가수 손담비가 눈물 셀카로 신곡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11월12일 손담비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 주 컴백 떨리네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눈 밑에 휴지 두 장을 붙인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손담비의 모습이 담겼다. 휴지로 눈물을 표현한 그는 ‘눈물이 주르륵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새 앨범에 대한 관심을 호소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손담비는 기존 무대에서 선보였던 섹시한 이미지와 달리 입술을 살짝 내민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담비 눈물 셀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담비도 떨리는 듯!”, “뮤직비디오에선 뭔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것 같은데… 이 사진은 귀엽네”, “손담비 눈물 셀카, 완전 센스 넘치는 홍보! 컴백 기대할게요”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늘(12일) 네 번째 미니앨범 ‘눈물이 주르륵’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손담비는 11월15일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출처: 플레디스, 손담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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