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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팬지의 어머니' 제인 구달, 13~17일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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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 영장류 학자이자 환경운동가인 ‘침팬지의 어머니’ 제인 구달 박사가 11월13일부터 11월 17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구달 박사는 1996년 처음 한국을 찾았으며 이번 방한은 6번째다.

    방한 기간 동안 제인 구달 박사는 2004년부터 박사를 공식 초청해 온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최재천 석좌교수와 함께 서울동물원에서 진행되는 ‘제인 구달 박사와 제돌이의 만남’, ‘컨서베이션 컨버세이션(Conservation Conversation)’이라는 제목의 생태예술 전시회 참가, ‘활생’ 프로젝트의 기조연설과 ‘희망의 이유’ 대중강연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희망의 이유’라는 제목의 대중강연에서는 1년에 300일 이상 세계 곳곳을 누비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구달 박사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다. 이 강연은 11월16일 오후 6시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개강연으로 열린다. 최 석좌교수의 순차 통역으로 진행되며 강연 후에는 사인회도 가질 예정이다.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


    ◆제인 구달 박사 프로필

    영국출신인 제인 구달 박사는 1960년부터 현재까지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곰비 국립공원에서 야생 침팬지들의 행동과 생태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침팬지도 저마다의 개성이 있다는 것, 육식을 한다는 것, 도구를 사용한다는 것 등 기존 학설을 뒤엎는 수많은 연구 결과를 발표해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동물행동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녀는 멸종 위기의 침팬지와 그들의 서식지를 보호하고자 1977년에 제인구달연구소(JGI, Jane Goodall Institute)를 설립했고, 매년 300일간 세계 방방곡곡을 방문해 생명의 소중함과 환경위기를 이겨낼 수 있는 희망의 이유에 대해 강연을 펼치고 있다. 현재 JGI는 침팬지와 환경 보전뿐 아니라 지역 공동체와 청년 들이 참여하는 ‘뿌리와 새싹(Roots and Shoots)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여기엔 110개국 15만명이 넘는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저서로는 ‘제인 구달의 생명 사랑 십계명’, ‘인간의 그늘에서’, ‘희망의 이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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